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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안 구석에 쌓여 있던 오래된 가전제품, 버릴 때마다 골치 아프셨죠? 하지만 이제는 무겁고 큰 폐가전도 무료로 손쉽게 버릴 수 있습니다!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e-순환거버넌스 무상수거 서비스 덕분이죠.
대형가전은 1개부터, 소형가전은 5개 이상이면 수거 신청이 가능하니, 이사나 집 정리할 때 꼭 알아두세요. 간편하게 신청하고,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 폐가전 버리기! 지금 바로 활용해보세요.
e-순환거버넌스란?
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, 가전업체 등이 함께 만든 공공 폐가전 수거 시스템입니다. 수거 기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수거하며, 배출자는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. 자원 절약,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죠.
폐가전 수거 서비스 이용 방법
📍 이용 방법
- 온라인 신청: https://www.15990903.or.kr
- 전화 신청: ☎ 1599-0903
- 아파트 거주자는 관리 앱(아파트아이, 아파트리 등)에서도 신청 가능
📍 운영 시간
- 콜센터: 월~금, 08:00~18:00
- 수거 차량: 월~토 운영 (일/공휴일 휴무, 지역별 다름)
수거 가능한 품목 및 조건
| 분류 | 수거 기준 |
|---|---|
| 대형 가전 | 1개 이상부터 가능 (설치 제품은 분리 필수) |
| 소형 가전 | 5개 이상부터 가능 |
| 방문 수거 | 현관 앞, 마당 등 문전 수거 원칙 |
| 불가능한 경우 | 사다리차·크레인 필요한 경우, 철거 미완료 제품 등 |
수거 가능한 대표 품목
대형 가전: 냉장고, 세탁기, 에어컨, TV, 전자레인지, 정수기, 제습기 등
소형 가전: 전기밥솥, 믹서기, 커피머신, 프린터, 휴대폰, 노트북, 선풍기 등
※ 소형 가전 5개 미만은 수거 불가 (단, 근처 수거함 이용 가능)
수거가 불가능한 품목
- 분해되거나 훼손된 가전
- 빌트인 대형 제품, 안마의자, 가구류
-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 (가스레인지 등)
- 철거되지 않은 설치형 제품 (벽걸이 TV, 에어컨 실외기 등)
Q&A
Q. 폐가전 수거를 꼭 현관 앞에 둬야 하나요?
A. 네, 기본적으로 현관 앞 또는 마당 등 외부에서 수거합니다. 실내까지 방문 수거는 하지 않아요.
Q. 수거 시 잉크, 토너가 있는 프린터는 어떻게 하나요?
A. 잉크나 토너가 새지 않도록 고정 후 배출해 주세요. 그렇지 않으면 수거가 거부될 수 있어요.
Q.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도 수거 가능한가요?
A. 아닙니다. 기본 철거가 완료되어 있어야 수거 가능합니다. 철거 작업은 별도 요청하셔야 해요.
Q. 수거 예약 후 취소나 변경도 가능한가요?
A. 가능합니다. 콜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예약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합니다.
♻️ 마무리하며
쌓아둔 폐가전을 처리하는 가장 똑똑한 방법, e-순환거버넌스! 지금 신청만 하면 무료로, 간편하게,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요. 분리배출 스트레스 없이 집도 깔끔해지고,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 기회, 절대 놓치지 마세요 😊